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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수배전반 및 제어반 제조업체인 서전기전[189860]은 2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5.15% 오른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79.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삼성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6%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대신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일진디스플, 유니테스트 등이 있다.

[표]서전기전 거래원 동향

서전기전은 2018년 매출액 573억원과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127.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서전기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서전기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7년 0원보다 14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2%를 기록했다.

서전기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7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서전기전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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