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내년 국내외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지주에서 은행체제로의 전환 이후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및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을 위해 8일 부행장 및 상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2014년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하여 부행장, 상무를 선발하였으며,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경력을 고려하여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 김종원(金宗元, 前 마케팅지원단 상무), 글로벌사업본부장 손태승(孫泰升, 前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HR본부장 유점승(柳点承, 前 외환사업단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옥정(金玉貞, 前 WM사업단 상무), 여신지원본부장 이동빈(李東彬, 前 기업금융단 상무) 등 5명 이다.
상무 인사에서는 자금시장사업단 김재원(金載元, 前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 외환사업단 최정훈(崔正勳, 前 송파영업본부장), 스마트금융사업단 조재현(趙載鉉, 前 서초영업본부장), 연금신탁사업단 김홍희(金洪熙, 前 호남영업본부장), 마케팅지원단 박형민(朴炯珉, 前 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 장안호(張安昊, 前 기업금융부 영업본부장대우(심사역)), 고객정보보호단 정영진(鄭永珍, 前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7명이 승진했다.
한편, 남기명(南基明) 경영기획본부장은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채우석(蔡優錫) 여신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고객본부장으로, 박기석(朴基錫) 리스크관리본부장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하였으며, 퇴임한 임원은 이용권, 유구현, 박태용, 정기화 부행장 및 윤제호 상무 등 5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체제 하에서 조직역량 집중을 통해 일사불란한 조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을 추진코자 이번 인사를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임원 인사에 이은 본부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 하고 내년도 시작과 함께 전 직원이 우리나라 1등은행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우리은행측은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트렌드에 맞춰 자산관리와 스마트금융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본부 부서를 현재 63개에서 56개로 7개 축소했다.
인력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금융사업단 내 전자뱅킹사업부는 스마트채널전략부와 통합하고 경영감사부는 검사실과 통합된다.
WM(자산관리)사업단 내 제휴상품부는 WM전략부와 합쳐 자산관리 부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트레이딩부는 증권운용부와 통합한다. 이밖에 정보기술(IT)과 금융이 융합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해 핀테크(Fintech)사업부를 스마트금융사업단 내에 신설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 내정자를 차기 행장 후보로 공식 추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