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코로나19 피해 소외계층 돕는다

2020.03.16 11:49:39

조손가정, 가정위탁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에 1억원 지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들을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나섰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은 복지시설운영중단과 급식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식료품 및 결식아동지원 도시락 구입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 이념하에 출범했다. 저출산 극복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청소년주거비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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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lucky@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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