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은혜 덕분에 소환된 김종국, "정말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다"

2020.03.26 09:55:30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윤은혜가 예능에 출격해 화제다.

 

윤은혜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29살 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술에 의존해 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한 계기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생활 패턴이 바뀌었다"며 그때 이후 술도 끊었고 연애까지 끊겼다고 말했다.

 

오래 전 예능에서 김종국과 커플로 활약한 그녀는 그와 관련된 질문에 "남자 연예인과 따로 사석에서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때 김종국은 '힐링캠프'에서 "녹화하는 동안은 내 여자라고 생각했었다"며 "설정이라도 프로그램 안에서는 '내 여자는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 월드컵에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을 붉혔던 그는 "윤은혜는 정말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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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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