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한국파마 등 8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구서를 접수한 곳은 한국파마·퀀타매트릭스·와이팜·피플바이오·제놀루션·이오플로우·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6호·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5호 등이다.
한국파마는 의약품 제조업체로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006800]다. 지난해 매출액은 661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이다.
퀀타매트릭스는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로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선인을 맡았다.
와이팜은 전자제품 제조업체로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005940]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254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이다.
피플바이오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039490]이다.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 등을 주로 생산한다.
제놀루션은 핵산 추출기기 및 시약을,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생산 등을 주업으로 한다. 각각 신영증권[001720]과 하나금융투자가 상장주선인을 맡는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6호(SPAC·스팩)과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5호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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