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가학적인 묘사 때문에…보이콧 "120분 중 20분 성행위"

2020.06.02 02:03:15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120분 러닝타임 중 20분 동안 성행위 묘사에 힘 써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 전 50여 개국에서 1억 부 이상 팔린 원작 소설이 있어 더욱 이슈를 모았던 작품.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대중 만큼이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대한 반감을 가진 이들은 영화 개봉 당시 보이콧을 하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 개봉 전 일부 관객들은 "학대에 가까운 성행위를 미화하는 영화를 보느니 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기부하겠다"라며 기부 캠페인 및 보이콧을 진행했다.

 

일부 관객들의 반감에도 불구하고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원작 및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원작 소설 및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사회 초년생 여성이 CEO 남성을 만나 자극적인 성행위 및 사랑을 이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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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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