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보신]한주간의 보험 신상품

2020.08.14 18:33:55

교보라이플랫닛‘(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무)만기까지비생신e암보험’ 개정 출시
처브라이프생명 ‘Chubb 오후애 더하는 종신보험’ 출시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8월 둘째 주에는 온라인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외국계 보험사 처브라이프생명이 신상품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플랫폼 업체 보맴과 협력해 인기 상품 2종을 개정 출시했고 처브라이프생명은 재정 상황에 따라 활용도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내놨다.

 

 

◇교보라이플랫닛‘(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무)만기까지비생신e암보험’ 개정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지난 12일 인슈어테크사 보맵과 함께 제휴 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과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2종으로 기존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판매중인 상품 중에서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선별하여 보맵과 연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상품은 보맵에서 운영하는 보험 보장분석 서비스인 ‘보장핏팅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며, 고객이 서비스 이용 시 추천 상품으로 노출되는 방식이다.

 

‘보장핏팅서비스’는 고객의 보험가입 현황을 분석하고, 기존 가입 보험상품과 보장내역을 기반으로 과부족 보장영역에 대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고객은 ‘내보험조회’를 통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은 교보라이프플래닛 인기 상품으로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에 평균 보험료는 종신보험료의 약 20%에 불과해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 최대 5억까지 보장 가능하며, 보장이 꼭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대로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장점만 모아서 만든 알짜 상품으로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정우 디지털마케팅팀장은 “당사는 국내 대표 디지털 보험사로서 고객의 니즈와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회사와의 협력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인슈어테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처브라이프생명 ‘Chubb 오후애 더하는 종신보험’ 출시

처브라이프생명이 재정계획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Chubb 오후’愛’ 더하는 종신보험 무배당’을 14일 출시했다.

 

사망 보장이 주 목적인 종신보험은 가입 후 계약기간 초기에 중도 해지 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에 비해 낮은 환급금이 지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처브라이프에서 14일 출시한 ‘Chubb 오후’愛’ 더하는 종신보험 무배당’은 중도에 자금 운용이 필요하여 계약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에 대해 납입한 보험료를 100% 환급해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 7, 10, 15, 20년 중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금 100%를 보장하는 ‘일반형’과 보험료 납입기간과 계약 유지기간에 따른 추가 금액이 해지환급금에 더해지는 ‘플러스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플러스형’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5, 7년의 경우 1.5%, 10년은 1.7%, 15, 20년은 2.1%의 해지환급금 플러스 비율을 적용하며, 플러스 금액 산출 시 납입완료 후 경과기간 또한 반영하므로 보험료 납입완료 후 계약 유지 기간이 길수록 해지환급금은 더 높아진다.

 

여유자금이 생긴 경우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추가납입 적립금 한도 내에서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 인출도 가능해 더욱 유연한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연금전환특약 가입을 통해 연금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보험가입금액’과 ‘납입보험료 누계에 추가사망보험금비율을 곱한 금액’ 중 더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65세까지로, 40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특약을 제외한 경우 보험료는 플러스형의 경우 월 27만6000원이며 일반형의 경우 월 24만 3000원이다.

 

처브라이프 상품개발 팀장은 “100세 시대를 맞으며 종신보험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위해 가입했지만 중도에 자금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고 노후 준비가 더 중요해 질 수도 있는만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상품이 필요하다”며 “확정금리를 적용해 저금리시대에 고객들이 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을 받는 것에 더해 유연한 재정계획을 세우며 이 상품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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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석 기자 welcome@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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