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남편, 아내의 '베드신'...뭐라 말했나?

2020.09.12 11:38:04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태란의 남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태란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과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이태란은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며 "중저음 목소리와 섹시한 눈이 좋다" 등의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이태란은 영화 '두 번째 스물'에서 극중 남편과 사별하고 우연히 이탈리아에서 옛 연인을 만난 안과전문의 민하 역을 맡았다.

 


영화의 흐름상 필요한 베드신이 여러 차례 나오는 것에 대해 이태란은 "민감했다"며 "고맙게도 남편이 '갔다와'라고 말해줬다"고.

 

하지만 막상 현장에 가니 굉장히 예민해지고 죄책감이 들었다며 상대 배우의 배려로 인해 무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남편과 1975년 생 동갑내기로 지난 2014년 3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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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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