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금보라 향해 울먹 "수술한 뒤 잘 되고 싶었는데…아예 비호감 이미지로 전락해"

2020.09.20 12:12:14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신이 나이, 외모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배우 신이가 출연, 연기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금보라를 향해 자신의 고민을 토로해 이슈를 모았다.

 

신이는 개성있는 마스크,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나 갑작스러운 양악 수술로 이미지 변신을 한 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신이는 다양한 인터뷰들을 통해 "연기 잘하는데 외모가 별로라면서 오디션에 떨어진 적이 많다. 카메라 앵글에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재촬영을 한 적이 많다"라며 꾸준한 외모적 고민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어 "양악 수술이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하게 됐다. 한 뒤 '잘 될 수 있을까, 연기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됐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연기를 하고 싶어 양악 수술을 했지만 오히려 비호감 이미지로 전락해 오디션이 무산된 적도 많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이 방송 출연으로 신이, 금보라 등 관련 키워드들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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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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