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변액보험 40.6%가 마이너스수익률, 충격

2014.04.16 11:49:20

1년 수익률 0.81% 불과…12.5%는 원금도 까먹어

 

(조세금융신문)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변액보험 상품의 펀드(801개 1년이상 펀드, 2014.4.1일 기준)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수익률은 0.81%에 불과하며, 1년 이상 된 펀드 801개 중 325개(40.6%)가 원금도 까먹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 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전체 변액보험의 펀드 892개 중 1년이상 된 801개 펀드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직전 업계평균 1년수익률은 0.81%(실효수익률 0.71%)이고, 설정일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펀드의 누적수익률을 연단위로 환산한 연환산 수익률은 4.43%(실효수익률 4.38%) 로, 지난해 10월 조사때 5.01% 보다 -0.63%P 더 떨어졌다고 밝혔다.


1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AIA의 유럽인텍스형이  21.85%를 기록하였고,  2위는 ING생명의 글로벌기후변화 재간접형이 21.73%의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BNP파리바카디프 골드리슈재간접은 -25.77%의 지극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최고와 최저의 수익률 차이는 무려 47.52%로 큰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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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환산 누적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푸르덴셜생명의 롱텀밸류주식형 펀드가 20.74%로 가장 높고, 매트라이프생명의 골드투자형 펀드가 -16.09% 로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을 연단위로 환산한 연환산 수익률이 10.0%이상 펀드는 54개로 6.7%를 점유했고, 9.9%~5.0%는 329개로 41.2%를 점유했고, 4.9%~3.0%는 200개로 25.0%, 마이너스 펀드는 100개로 12.5%를 차지해, 5% 미만의 부진펀드가 5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금소연 이기욱 보험국장은 “변액보험은 펀드별 수익률차이가 크게 나므로, 변액보험을 가입시에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펀드를 골라 선택하고 수익률이 부진한 펀드는 수익률이 높은 펀드로 변경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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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blessyu@tf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