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나이, 20대 찾아온 탈모 "진짜 늦었다 싶은 나이는?"

2020.10.10 16:05:2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광규의 '짠내 라이프'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나이가 화제다.

 

김광규 나이는 올해 52세로 20대의 나이에 비해 일찍 찾아온 탈모로 고충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영화 '친구'에서 나이가 몇 살 차이 나지 않은 유오성과 장동건의 선생님 역할을 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극중에서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말하고 체벌을 하는 폭력 교사 역할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김광규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2년 째 변함없이 짠내 가득한 홀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광규는 "언제가 제일 고비냐? 남들보다 늦었다 싶을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마흔 전까지는 괜찮다. 마흔 다섯 살이 넘어가는 순간 '늦었다' 생각이 든다"면서 "그 다음 단계는 지천명 50살이 되면 '끝났다'는 생각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규는 30살의 나이에 대학 진학을 결심해 연기를 공부하고 본격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그는 1999년 영화 '닥터K'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친구' '환상의 커플' '성균관 스캔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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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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