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공무원"...박남규 국과수 원장, '억' 소리 나는 연봉은 얼마?

2020.11.04 22:47:56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1급 공무원'이라고 밝힌 박남규 국과수 원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남규 국과수 원장은 화재 감식 1인자로 소개됐다.

 

박남규 원장은 "국과수 원장이 개방직이라 전문성을 가지고 국과수 일을 할 수 있다고 보면 외부인도 지원할 수 있다"라며 국과수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국과수 원장은 공무원으로 따지면 몇 급이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박남규 원장은 "1급 공무원이다"라고 답했다.

 


박남규 원장이 언급한 1급 공무원의 정식명칭은 1급 관리관이다. 정무직 공무원인 장관, 차관 등을 제외하고 일반직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계급으로 중앙부처의 차관 밑에 실장급으로 실무적으로 최고의 책임자다.

 

1급 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16년 서울시 기준 1억 1351만원(2016 예산서 기준, 연봉+수당 포함)이다.

 

한편, 4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남규' '1급 공무원' 등의 키워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