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활동 중단 이유는 불안장애 재발 때문? "녹화 중 발작 '이것'과도 관련 있다"

2020.11.05 22:12:21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정형돈 활동 중단이 불안장애 재발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불안장애로 인한 활동 중단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던 정형돈이 오늘(5일) 또 다시 활동 중단을 결정,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JTBC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 녹화 중 발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정형돈은 활동 중단을 결정하기 전인 당시 "엊그제 몇 년만에 공황 발작이 왔다. 녹화 중 불안장애로 인한 발작이 와서 촬영을 멈추게 됐다. 이게 다이어트와도 관련이 있냐"라고 물었다.

 


프로그램 내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존재하던 팀 닥터는 "짧은 기간 동안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온다. 요요현상은 물론 피로감, 우울증, 성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있다"라며 "불안장애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본다. 몸의 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몸에서 스트레스로 인지한다. 목표를 과도하게 잡아서 심리적 불안감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불안장애를 또 다시 호소한 그에게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