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60살에 딸 얻어서 떠났다" 22살 연하 아내와 한국 떠난 이유는…

2020.11.23 21:12:56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한대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1일 재방송된 EBS1 '싱어즈'에서는 가수 한대수가 출연해 팬들이 궁금해하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아내 옥사나와 재혼한 뒤 60살 때 딸을 얻었다. 잠든 딸들을 볼 때 제일 행복하다. 코 골면서 자는 아이들을 보면 평화스럽다"라며 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딸 때문에 미국으로 왔다. 한국에서는 교육이 너무 힘들었다. 어린이는 기쁘라고 태어났지, 공부하라고 태어난 게 아니다. 아내가 한국을 좋아했지만 그래도 포기하고 떠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대수는 첫 아내와 20년 만에 이혼한 뒤 22살 연하 아내 옥사나 알페로바와 재혼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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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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