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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국세청 서기관 승진

◇ 일시: 2021년 5월 11일(화)

◇ 서기관 승진(24명)

▲국 세 청 국세통계담당관실 이인희

▲ 〃 심사2담당관실 백승권

▲ 〃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지민

▲ 〃 상호합의담당관실 이규성

▲ 〃 법령해석과 임경환

▲ 〃 세정홍보과 이미애

▲ 〃 소득세과 김일환

▲ 〃 법인세과 임형태

▲ 〃 상속증여세과 정영혜

▲ 〃 조사1과 한상현

▲ 〃 세원정보과 안형태

▲ 〃 운영지원과 황정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수섭

▲ 〃 조사2국 조사2과 김태수

▲ 〃 조사4국 조사3과 이철재

▲ 〃 국제조사1과 장재수

▲ 〃 운영지원과 안동숙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박지원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창수

▲ 〃 조사3국 조사2과 송명섭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양순석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장영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박민기

▲ 〃 조사2국 조사2과장 정규진

 

◇ 기술서기관 승진(1명)

▲국세청 정보보호팀 손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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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