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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가성비까지 챙기는 김장 준비...‘김장용품 기획전’ 진행

주방용품, 보관용품, 탈취제 등 총 120여 종 구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김장용품 기획전’ 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김장준비, 김치보관, 김치 맛 보기’ 세 가지 테마로 상품을 구성했고, 주방용품, 보관용품, 탈취제 등 1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김장준비’ 테마에서는 재료의 손질, 준비부터 뒷 정리까지 도와주는 상품들이 마련됐다. 김장을 준비하다 보면 찬물에 손을 넣고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롱기모 밴딩 고무장갑’ 은 일반 고무장갑보다 기장이 길고 장갑 안이 기모처리가 되어있어 겨울철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재료를 버물릴 때 사용하는 ‘다용도 김장매트’ 는 지름이 120cm로 1인가구나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절인배추절 보관할 때 사용하는 채반과 소쿠리는 ‘원형채반(지름 58cm)’과 ‘원형 소쿠리 (지름 54cm, 61cm)’  로 출시되어 김장을 준비하는 양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김치보관’ 테마에서는 김치와 남은 양념을 보관할 수 있는 용품들이 준비됐다. ‘황토 누름 김치통(6.3L)’ 는 국내산 황토가 함유된 용기로 내용물을 밀폐시키거나 국물을 잠기게 할 수 있는 공기마개가 있어 김치를 보관하거나 숙성시킬 때 사용하기 적당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김치통들을 판매하고 있어 사용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양념을 보관하기에 적당한 ‘옹기 저장용기’ 는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밑반찬을 보관할 수 있는 사이즈로 출시됐고 가성비가 높아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다.

 

‘김치 맛 보기’ 테마에서는 김장을 마치고 수육을 준비할 때 알맞은 용품을 선보인다. 돼지 특유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된장과 양파 대파, 마늘 등을 고기와 한 냄비와 넣고 삶게 되는데 ‘다시백’ 을 사용하면 요리 후 처리가 더 편리해진다. 김장철이 되면 SNS에 맛있게 연출된 음식사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감성있는 음식사진을 찍고 싶다면 ‘비쥬블량 직사각 접시’ 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1인가구에서도 편리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관련용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다이소 김장용품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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