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AIA생명, 한국 홍보대사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조소현’ 임명

브랜드 캠페인·대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예정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AIA생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 소속의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를 AIA생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그룹은 토트넘 구단과 오랜 기간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가 AIA생명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선수가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에 대한 신념을 갖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고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선수는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AIA그룹의 메시지는 매일 축구를 하며 살아가는 저에게도 매우 중요한 자극이 됐다. 앞으로 AIA 홍보대사로서 이러한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많은 분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 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조소현 선수는 “여자 프로 축구선수의 한 사람으로서 AIA생명과 함께 그간 경험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과정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 속에서도 늘 마음 속에 새겼던 건강한 삶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향후 AIA생명의 홍보대사로서 브랜드 캠페인, 사회공헌활동, 기업 홍보 영상 등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동영상 콘텐츠는 AIA생명 소셜미디어와 AIA 바이탈리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IA 바이탈리티는 2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된 ‘다이나믹 프라이싱’ 기반의 차세대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이다.

 

AIA 바이탈리티는 행동경제학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고객이 자신의 건강을 알고 개선하며 즐기고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리워드 등 인센티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목에 나온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라는 얘기에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다. 이야기는 몇 년 전 필자의 친구 딸에게 벌어진 일이었는데, 그 내용이 최근에 벌어진 정의(政醫) 갈등에 자못 풍자하는 바가 커 소개해보기로 한다. 친구네는 의사 사위를 들이기 위해 매치메이커를 통해 의사와 소개팅을 봤다. 물론 흔히 말하는 3개의 키는 준비해놓고 있을 정도로 재력이 풍부했다. 의사 남편을 맞이한다는 설렘에 딸은 미팅에 열중했고 남자 또한 여자의 애교와 그 뒷배경에 끌리는 듯한 분위기였다. 몇 시간의 대화 속에 여자는 의아한 느낌을 가졌다. 당연히 남자의 입에서 나와야 할 병원, 전문과목, 봉급 등이 화제에 떠오르지 않았기에 넌지시 물었다. “혹시 어느 병원 무슨 과에 근무하시느냐?” 그때 남자는 “예? 병원이라뇨? 저는 대기업 S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니 모르고 계셨습니까?” 뭔가 중간에서 착오가 있었던 같았다. 이때 여자의 얼굴에 나타난 실망감, 낭패감은 고스란히 남자의 머리에 충격적으로 박혀버렸고 이때 남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 걸작이었다.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남자는 수재로 S대 경영학과를 졸업, 굴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