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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일렉,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6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인 타이거일렉[219130]은 13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6.69% 오른 1만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타이거일렉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캔들패턴(상승반전형),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타이거일렉 일봉 차트


타이거일렉의 2021년 매출액은 503억으로 전년대비 15.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3억으로 전년대비 -6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7%, 하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타이거일렉 연간 실적 추이


타이거일렉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0년 8억원보다 -1억원(-1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9%를 기록했다.

타이거일렉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타이거일렉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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