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획] 대우건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크기변환_사본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jpg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대우건설은 6월, 지하철 8호선 수진역 도보 3분 역세권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위치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총 1,255실로,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전용면적 20~49㎡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총 20개 타입으로 약 93%가 전용면적 20~28㎡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며 높은 가격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2룸 타입도 40~49㎡ 타입 48실로 설계되었다. 1,000실 이상의 대규모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세대당 1대씩의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단지가 위치한 수진역 인근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높다. 서울 및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고, 가천대, 동서울대, 폴리텍1대학, 신구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기 쉬워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 재개발/재건축과 오피스텔 노후화로 인한 이주수요와 최근 금리인하가 맞물려 지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지하철 모란역과도 도보 로 환승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세이브존, 성남중앙병원, 모란 뉴코아, 중원구청, 성남종합운동장 등과 인접하고, 모란역/수진역 상권도 도보로 이용하기 쉽다. 중앙초교, 성일중, 성남여고 등 9개 초중고교와 인접할 뿐만 아니라, 수진역 배면으로 학원가, 생활편의시설 등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주민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중앙 보행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단지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소 등 원룸 오피스텔 거주자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공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전화 : 1800-2552 >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