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롯데칠성음료, 추석 선물세트 50여종 선봬

백화수복, 제례용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 맞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추석을 맞아 50여종의 다양한 와인선물세트와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샤또 롬보

 

프랑스산 주정 강화 와인 ‘샤또 롬보’는 수십년의 기간 동안 오크 숙성 후 병입되는 독특한 와인으로 시럽과 같은 진득한 바디감과 호두, 초콜릿, 꿀의 다양한 맛, 산뜻한 오렌지와 복합적인 느낌의 껍질 향이 어우러졌다.

 

특히, 1950년부터 1999년까지 다양한 빈티지로 구성되어 있어 선물 받으시는 분의 탄생 연도, 결혼 연도 등을 연결지어 보다 의미있는 선물에 안성맞춤이며, 각 빈티지에 맞는 고급 나무 케이스와 리델 와인잔이 함께 구성되어 선물의 품격을 높이기에 더욱 좋다.

 

카르멘 프리다 칼로 에디션

 

라벨 전면에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이 반영된 카르멘 프리다칼로 에디션은 카버네소비뇽, 카르미네르의 두 품종의 레드 와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금류 및 붉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로 양조 후, 14개월간의 프렌치 오크통 숙성과정을 거쳐 전체적인 균형미가 매우 뛰어난 와인이다.

 

백화수복 선물세트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78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8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맞아 50여종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와 백화수복으로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밝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와인선물세트의 경우 소비자들이 직접 고른 와인으로 자신만의 DIY세트를 선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