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19.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18.8℃
  • 구름조금대구 15.0℃
  • 구름조금울산 12.9℃
  • 구름조금광주 19.5℃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18.8℃
  • 맑음강화 15.6℃
  • 맑음보은 15.4℃
  • 구름조금금산 17.8℃
  • 맑음강진군 16.3℃
  • 구름조금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6.2℃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내달 28일, 2차전지 전문 컨퍼런스 '2022 배터리코리아' 개최

2023 2차전지 시장 이슈‧성공 전략 등 20여개 전문 강연 진행
부스 전시 통해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파악도 가능
“2023년도 배터리 산업 전반의 동향‧투자전략 등 살펴 볼 기회”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가 내달 28일 코엑스(COEX)에서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전문 컨퍼런스인 ‘2022 배터리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배터리 소재부터 부품, 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생산과 공급, 재활용, R&D까지 배터리 업계 전 분야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시장 전반의 이슈와 성공 전략 등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20여개 전문 강연과 데모 부스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2023 이차전지 시장 이슈와 성공 전략을 비롯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시장 동향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방안 ▲에너지 고밀도·고용량화에 따른 기술 개발 전망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최첨단 양극재 개발 ▲배터리 리사이클링 통한 순환경제 및 수익화 설계 ▲AI기술을 활용한 BMS 및 모니터링 솔루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동향 ▲무선·급속 충전 시대를 이끌 기술 트렌드와 표준화 동향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부스 전시를 통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 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을 직접 경험해보고 배터리 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2 배터리코리아: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2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2023년도의 배터리 소재, 부품, 생산장비 산업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