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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전보

◇일시 : 2023년 3월 16일자

 

◇ 전보

▲ 고양사업단장 조성일 ▲ 경영기획처장 박순호 ▲ 광명시흥사업단장 최성진 ▲ 감사실장 이병성 ▲ 판교사업단장 이정언 ▲ 주택관리처장 홍태경 ▲ 판매총괄처장 김지웅 ▲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보근 ▲ 안전경영실장 성문제 ▲ 대외협력처장 김성수 ▲ 재무관리처장 홍선경 ▲ 인재개발원장 정원근 ▲ 스포츠관리단장 김광남 ▲ 택지사업단장 이순례 ▲ 보상1처장 박양근 ▲ 보상2처장 유병린 ▲ 주거복지처장 오준호 ▲ 공공주택사업처장 박성곤 ▲ 도시공간정비사업처장 류정호 ▲ 전략기획처장 송동현 ▲ 산업단지처장 박세원 ▲ 신도시계획총괄처장 안해성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 용인사업단장 안영대 ▲ 균형발전처장 정태조 ▲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홍우경 ▲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종용 ▲ 경기도주거복지센터장 이경선 ▲ 경기도공공건설지원센터장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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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