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증권로

지니언스, 전일 대비 +5.31%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개발업체인 지니언스[263860]는 18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5.31% 오른 1만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0.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니언스의 2022년 매출액은 384억으로 전년대비 20.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9억으로 전년대비 17.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지니언스 연간 실적 추이


지니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1년 11억원보다 -4억원(-3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0%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지니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지니언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니언스에 대해 "NAC, EDR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지니언스는 국내 1위 NAC 솔루션 사업자임. NAC 시장이 성장하며 국가기관 및 기업의 NAC 투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 올해도 IT 인력증가, 단말기 다양화, 재택근무 확대 등의 시장 상황에 더불어 NAC 매출의 지속 성장을 예상. NAC 솔루션은 2,4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음.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NAC 설치 확대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고객사 수 증가추이를 뛰어넘는 매출 성장을 기대. 기존 고객사들의 NAC 확대 수요, EDR 신규 도입 수요 등으로 인해 2023년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 예상됨. 따라서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8,000원, 투자의견 '매수(신규)'를 제시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