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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세청 차장 “어르신, 추석 명절 잘 보내십시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추석을 맞이해 18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의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을 찾았다.

 

김태호 차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이야기를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태호 차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숙소와 생활시설을 일일이 살폈다.

 

김태호 차장은 지난해 추석 이후 명절 때마다 사랑의 집 양로원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1994년부터 무의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현재 44분의 어르신이 계시며, 15명의 재활교사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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