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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세무사회, 베트남 동라이 세무당국 간담회

동라이세무당국의 MOU, 선진 세법 연구 및 발전방안을 논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정균태)는 지난 6일 베트남 동라이 세무당국을 방문하고 양국간 국제조세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균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 동라이 세무국장을 비롯해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간담회에서 동라이 지역의 한국기업 진출과 한국기업에 대한 세정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 한국청년세무사회와 동라이세무당국의 MOU를 비롯해 선진 세법 연구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면서 “간담회에 이어 코참사무국을 방문해 청년기업가협의회와도 간담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만 50세미만의 대표들로 45개사의 기업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한국청년세무사도 만 50세 미만의 세무사들의 모임이라 이야기가 잘 소통되며, 계속적인 친목등을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대표들은 해외투자법인 형태며, 한국에도 법인을 두고 있어서, 양국의 세법과 절세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코참은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로 베트남 외국인 연합회 설립규정에 의거해 2003년 12월 설립 운영되고 있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다.

 

코참은 모든 업종의 대 중소기업을 망라하여 상공인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로,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제공, 비즈니스 호나경개선, 권익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상공인들이 자율적으로 설립한 단체로서 5개의 지역별, 4개의 업종별 협의회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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