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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티, 전일 대비 +22.63%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디아이티[110990]는 1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22.63% 오른 2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4% 줄어든 107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2% 늘어난 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상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아이티 연간 실적 추이


디아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10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아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디아이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백길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아이티에 대해 "최근 동사 반도체 어닐링 장비의 특허 관련 이슈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음. 당사 채널 체크에 따르면, 이에 따른 리스크는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되기 때문에 저가매수 기회라 판단. 투자 포인트는 1) 레이저 어닐링 공정은 DRAM과 NAND의 선단공정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정이기 때문에, 향후 신규투자가 아닌 전환투자만 진행된다는 가정에서도 해당 Tech node의증산분만큼 장비 수요가 늘어나는 구조. 따라서 여타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대비 차별화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 바. 2) 국내 반도체 주력 고객의 후공정 투자에 따른 주가 모멘텀도 기대. 2H24 지나면서 Laser annealing 외 Advanced PKG향 신규 Laser 장비 납품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0,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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