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삼성증권은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객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금융권 출신 금융전문가를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삼성증권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선발되면 기존 '투자권유대행인'과는 차별화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수체계를 적용받게 되며, 고객미팅에 필요한 상담공간과 시장/상품 관련 지식을 상시 습득할 수 있는 멘토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활동을 1:1로 지원할 전담 PB가 배정돼 영업활동은 물론 업무처리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이 보유한 노하우와 고객 네트워크에 삼성증권이 갖춘 업계 최고수준의 자산관리 인프라가 결합되면 전문 투자권유대행인과 삼성증권 모두가 윈-윈하는 최상의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증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권유하는 인력으로 보유하고 있는 금융전문자격과 관련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펀드 투자권유대행인,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모집인도 함께 선발하고 있다. 퇴직연금모집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투자권유대행인 및 보험설계사로 1년 이상 활동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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