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GS건설, 현대페인트, 서희건설 등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7일 장 마감 이후 18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시장]

▲GS건설(006360)은 과천주공 6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이 구리새마을금고 등에 진 채무 3100억원에 대해 2800억원을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36%에 해당한다.

▲현대페인트(01172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19년 8월19일이다.

▲대창(012800)은 2016년도 임금·단체협상 관련 파업으로 시화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전자홀딩스(006200)는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부실사업 정리 등 여러 방안들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7일 답변 공시했다.

▲화승인더(006060)는 종속회사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55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증자를 결정했다고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54만2465주이며 발행가액은 1만4600원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다.

▲선도전기(007610)는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국내 플랜트 업체와 수배전반 납품 관련계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계약일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17일 답변 공시했다.


[코스닥 시장]

▲서희건설(035890)은 양정산업이 중랑신협, 면목신협, 신안저축은행에 진 채무 100억원에 대해 130억원을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46%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19년 6월20일까지다.

▲빛과전자(069540)는 김홍만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오중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KGP(109070)는 국일제지를 대상으로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무기명식 담보부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19년 8월17일까지며, 만기이자율은 4.6%다.

▲리켐(13110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자사 보통주 18만9150주를 3860원에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1월17일까지다.

▲바른손(01870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넷게임즈 주식 10만주를 구본호에 양도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양도 금액은 7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7.16%에 해당한다.

▲바른손이앤에이(03562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19년 8월19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