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하나카드, 모비박스 앱 ‘get또’ 1등 당첨 100만 하나머니 증정

로또 번호와 일치할 시 하나머니 증정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이용 알림 서비스 앱 ‘모비박스’에서 제공하는 ‘get또’ 서비스에서 1등 당첨고객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모비박스 앱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마다 제공되는 ‘get 당첨’ 기회가 부여되는데, 혜택은 ‘get 또’ 추첨, ‘하나머니’ , ‘OK캐시백 포인트’ 중 랜덤으로 당첨이 된다. 이 중에서 ‘get또’ 서비스는 6개의 번호를 무작위로 증정하여, 매주 토요일 발표되는 실제 로또 당첨번호와 일치할 경우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증정하는 서비스이다.


제 71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7,27,33,41,44…보너스 10’이며 당첨금액은 무려 26억원에 달한다. 하나카드 715회 ‘get또’는 총 5만 7천명이 응모했고, 1등 당첨 1명은 100만 하나머니, 3등은 22명으로 10만 하나머니를 나누어 적립 받았다.


하나카드 ‘get또’ 서비스는 지난 해 6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5~6만명이 응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등은 20여명, 3등은 약 700명이 당첨되었으나, 1등 당첨고객은 서비스 시작한지 1년만에 처음이다.


‘get 또’ 서비스는 당첨 시 1등은 100만 하나머니, 2등은 50만 하나머니, 3등은 10만 하나머니를 당첨된 사람수로 나누어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715회차 1등으로 당첨된 하나카드 조** 고객님(45세/회사원)은 지난 8월 16일 하나머니 100만원을 적립 받았으며, “100만 포인트를 적립받아 기쁘지만, 실제 로또에도 응모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당첨소감을 전했다. 


모비박스(mobi box) 앱은 하나카드 이용 알림 서비스를 기존의 유료 SMS에서 스마트폰 푸쉬메시지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 앱이며, 지난 7월 기준 150만명이 가입했다. 이용알림 서비스 외에도 손님들이 카드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카드별 실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월 손님들이 쇼핑 또는 외식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팩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모비박스 앱은 11월부터 하나카드 대표 결제 앱 ‘모비페이’와 통합된 하나카드의 전자지갑(가칭 ‘하나 1Q 페이)’으로 새롭게 런칭하여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 및 고객 충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