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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오익환 DGB생명 사장, “출범 후 FC조직 안정‧효율 개선”

전국지점장 회의 고객감동 다짐... 힐링캠프로 영업력 재충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DGB생명 출범 후 FC조직이 안정화되고 각종 효율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익환 사장은 26일 부터 1박 2일간 본사 대강당 및 경북 문경에 위치한 STX 리조트에서 임원 및 영업단장, 지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지점장 회의에서 “핵심 자산인 지점장들이 고객 감동을 지속 실천하여 중견 보험사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DGB생명은 이날 전국지점장 회의에서 출범 이후 경영실적 및 영업성과를 결산하고, 4분기 주요 추진과제가 담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FC 및 임직원의 의식 개혁을 통한 고객 감동 추진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중장기 상품 전략, 비지니스 효율화를 통한 강소(强小) 생보사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등이다.


또한 ‘FC 섬김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FC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FC와의 감성 소통을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 우수 FC 육성을 위한 계층별 코칭 전략 등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지점장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 졌으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FC-Ship의 실천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DGB금융그룹의 박인규 회장은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진 못했지만 전화 연결을 통해 그간 영업 현장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를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 2일차에는 영업 일선에서 고생하는 지점장들을 위해 문경 지역 명소 관광 및 문화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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