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0.8℃
  • 서울 14.9℃
  • 대전 14.4℃
  • 대구 11.8℃
  • 울산 12.1℃
  • 흐림광주 15.4℃
  • 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14.2℃
  • 맑음제주 19.7℃
  • 흐림강화 15.1℃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4℃
  • 구름많음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2.4℃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서희건설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2일 장 마감 이후 5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삼부토건(001470)은 계열사인 삼부건설공업과 신라밀레니엄의 매각을 계속 추진 중이라고 2일 공시했다. 또 추후 이 매각 건으로 주요 변동사항이 발생시(우선협상대상자선정 또는 본 계약체결)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088350)은 우리은행 지분 인수와 관련해 “우리은행 지분 인수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2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생명(085620)은 PCA생명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PCA생명 인수를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2일 공시했다

▲동아지질(028100)은 559억9252만원 규모의 카타르 도하 Design And Construction of Lateral Interceptor Sewers, Mesaied Industrial City 공사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 대비 18.8%다.

▲한화(000880)자산운용은 엠케이전자(033160) 주식 2.09%(45만6687주)를 장내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6.88%(150만848주)에서 4.79%(104만4161주)로 축소됐다고 2일 공시했다

▲동부건설(005960)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로 오는 9일 출자전환과 30일 감자를 거쳐 10월5일 유상증자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003490)이 총수익스와프(TRS) 차액정산계약·유가옵션·통화이자율 스와프 등 파생상품거래에서 764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하이스틸(071090)은 인천2공장 ERW 강관 생산라인을 오는 12월10일 중단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해당 생산라인을 인천1공장으로 이전 설치한다”며 “생산설비 합리화와 비용절감 등 생산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008770)는 장충동 신라호텔 부지내 한국전통호텔 건립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해 “지난 3월 2일 서울시 도시계획위 원회 통과 후 설계·시공사 선정 및 세부 건축방안 검토 등을 진행 중에 있다”고 2일 공시했다.

▲후성(093370)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분을 목적으로 보통주 20만주를 처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10억5020만원이며 처분예정일은 이날부터 8일까지다.

[코스닥]

▲대성파인텍(104040)은 1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533만주에서 2,669만주로 주식수가 늘어나게 됐다. 구주권제출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21일까지다.

▲서희건설(035890)은 1489억원 규모의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4.13%에 해당하는 규모다.

▲KJ프리텍(083470)은 유석권, 임종관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퇴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18년 3월 26일까지였다.

▲삼우엠스(082660)는 194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850만주이며, 신주의 예정발행가액은 237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16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목에 나온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라는 얘기에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다. 이야기는 몇 년 전 필자의 친구 딸에게 벌어진 일이었는데, 그 내용이 최근에 벌어진 정의(政醫) 갈등에 자못 풍자하는 바가 커 소개해보기로 한다. 친구네는 의사 사위를 들이기 위해 매치메이커를 통해 의사와 소개팅을 봤다. 물론 흔히 말하는 3개의 키는 준비해놓고 있을 정도로 재력이 풍부했다. 의사 남편을 맞이한다는 설렘에 딸은 미팅에 열중했고 남자 또한 여자의 애교와 그 뒷배경에 끌리는 듯한 분위기였다. 몇 시간의 대화 속에 여자는 의아한 느낌을 가졌다. 당연히 남자의 입에서 나와야 할 병원, 전문과목, 봉급 등이 화제에 떠오르지 않았기에 넌지시 물었다. “혹시 어느 병원 무슨 과에 근무하시느냐?” 그때 남자는 “예? 병원이라뇨? 저는 대기업 S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니 모르고 계셨습니까?” 뭔가 중간에서 착오가 있었던 같았다. 이때 여자의 얼굴에 나타난 실망감, 낭패감은 고스란히 남자의 머리에 충격적으로 박혀버렸고 이때 남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 걸작이었다.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남자는 수재로 S대 경영학과를 졸업, 굴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