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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인류의 마지막 개척지,대자연의 땅 알래스카로 떠나는 크루즈여행


인디언말로 ‘거대한 땅ʼ을 의미하는 알래스카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광활한 대지에 펼쳐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수많은 국립 공원, 눈, 오로라, 스키, 개썰매, 에스키모, 연어, 곰, 고래, 빙하가 함께하는 마지막 개척지로 지구촌 어느 곳과도 비길 수 없는 완벽한 야생동물 보호 지역을 탐험한다.


대자연의 경이 알래스카의 여름 빙하를 6-STAR 프리미엄 선사인 셀러브리티의 살스티스호를 이용하여 즐기실 수 있는 상품. 살스티스호의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느껴보자.


밴쿠버 관광
▲세계 각국에 존재하지만 규모, 특색 면에서 으뜸인 차이나타운
▲세계 유일의 증기시계가 있어 유명한 개스타운
▲밴쿠버의 랜드마크, 범선모양의 우람한 건축물 캐나다 플레이스
▲북미에서 3번째로 큰 원시림, 토템플과 프로스펙트 포인트로 유명한 스탠리공원


  벤쿠버 주요 관광지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는 연간 80만 명이 넘는 여행자들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다. 길이 137m, 높이 70m의 이 다리는 1889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현재의 다리는 네 번째로 만들어진 것이다. 아찔한 계곡과 흔들거리는 다리는 이 곳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요소로, 다리를 건너면 울창한 숲 속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고 다리 주변에는 기념품점, 아담한 정원, 원주민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클리브랜드댐]

노스밴쿠버에 있는 카필라노 호수의 물을 막아 길이 5.6km, 깊이 79m로 만든 거대한 댐으로, 밴쿠버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주변에 피크닉 장소와 넓은 잔디가 있어 휴식하기 좋다.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고 신비로워, 미국의 SF 드라마 X-File을 찍은 곳으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의 하나.


[연어양식장]

카필라노 강에 위치한 연어 부화장은 매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다. 연어가 이동하는 물 길목에 박물관이 위치하여 유리 사이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를 볼 수 있다.




셀러브리티 살스티스호 탑승
살스티스호에서만 볼 수 있는 천연잔디 ‘론클럽’에서 피크닉, 스파에서 피로를 풀 수도 있고, 야외수영장에서 선탠을 하며 그간 읽지 못했던 책을 읽어도 보고, 조깅트랙에서 조깅을 하거나 세이프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자쿠지에서 뜨거운 물속에 몸을 담그며 알래스카의 자연경관을 보며 피로를 풀 수 있다.


기항지: 오랜 전통을 가진 인디언 마을, 케치칸 알래스카 남동쪽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 케치칸은 시내를 흐르는 작은 강을 ‘카치 카한나’로 불렀던 원주민 틀링깃 족의 말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독수리의 펼친 날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 연어의 수도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세계적인 연어 통조림 공장으로도 유명하다. 주변의 아름다운 인디언 원주민 마을은 독특하고 조각과 화려한 색채로 단청한 토템폴 등을 볼 수 있다.


트레이시암 피요르드
트레이사암 피요르드는 알래스카 주노(Juneau) 로 부터 7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트레이시암에서는 바다 위에 떠다니는 얼음조각뿐만 아니라 빙하와 야생 생물로 둘러싸인 절벽의 멋진 풍경을 관망할 수 있다.


기항지: 빙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 주노

야생의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곳, 빙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알래스카의 주노다. 알래스카의 주도로 미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도시이기도 한데, 골드러시로부터 비롯된 역사와 수천 마리의 연어떼, 웅장한 멘덴홀 빙하, 빙하가 녹아 조성된 푸른 노리스 호수 등 때묻지 않은 자연이 있는 곳이다.


기항지: 대자연의 도시, 스케그웨이
알래스카 최북단에 위치한 스케그웨이 이름은 알래스카 원주민인 틀링깃 인디언의 말로 ‘북풍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뜻이다. 1,896년 인근 클론다이크에서 금이 발견되자 금을 캐려는 광부들이 매주 1,000명 이상 몰려들어와 한때 인구가 8,000명이 될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이후 골드러시 붐이 쇠퇴하면서 지금은 작은 도시로 남았다. 화이트패스 기차여행과 치일켓 호수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며, 주변을 둘러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기항지(하선): 캐나다 속의 영국, 빅토리아
캐나다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도인 빅토리아는, 밴쿠버 섬에 위치하고 있다. 영국 식민지 시대의 문화와 패션 예술이 어우러진 빅토리아는 아름다운 도시 전경과 세계 최고수준의 음식들로도 유명하다. ‘정원의 도시’라고 불리는 빅토리아는 특히 아름다운 화원이 펼쳐진 ‘부차트 가든’과 ‘선큰 가든’이 유명하다. 항구 도시답게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일품이다.


시애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더욱 유명하며 현대와 과거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도시다. 세계 최대의 커피업체인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애틀 주요 관광지

[시애틀 센터]

시애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심 최대 규모 공원이다. 1962년 세계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대대적인 개발 작업을 거쳐 관광지로 거듭났다.


스페이스 니들, 칠드런스 뮤지엄, 퍼시픽 사이언스센터, EMP, KEY ARENA 농구장,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시애틀 시민 및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빌 앤 멜린다 파운데이션 비지터 센터]

2013년을 기점으로 총 40조 원 이상의 재단 자금을 확보한 명실 상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선재단으로, 세계 최고의 투자가로 알려진 워런 버핏이 3조 원 이상을 기부한 곳이다. 연구 결과들과 그로 인해 세상을 변하는 결과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스페이스 니들]

시애틀의 상징인 스페이스 니들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긴 바늘 위에 회계의 비행물체가 착륙해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시애틀의 전망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스타벅스 익스피어리언스]

스타벅스 익스피어리언스에서는 스타벅스 문화와 커피를 만드는 과정 교육 체험을 통해 커피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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