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웅진에너지·미래에셋증권·썬텍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6일 장 마감 이후 7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대성산업(128820)은 발행주권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6일 답변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다음달 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웅진에너지(103130)는 주주배정 유상증가 일반공모 청약 결과, 청약률 790.64%를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동부건설(005960)은 경북 안동시 수상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59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한국자산신탁이며, 계약금액은 작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8.44%에 해당한다.

▲씨에스윈드(112610)는 종속회사인 씨에스윈드 캐나다(CS WIND CANADA)가 지멘스 캐나다(Siemens Canada Limited)와 135억3922만5421원 규모의 WIND TOW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동양(001520)은 서울중앙지법이 서원일 외 4명이 제기한 증권관련 집단소송허가신청에 대해 “증권관련집단소송법의 요건을 불충족한다”며 불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6일 공시했다.

[코스닥]

▲리드(19721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0만원을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보통주 9만9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1000원이다.

▲조이시티(067000)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6일 답변 공시했다.

▲썬텍(122800)은 지난달 23~30일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자사 보통주 35만8,400주를 총 15억2,482만520원에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084110)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8월 13일 지주회사로 전환됐다고 통보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니즈 등 3곳이다.

▲엔에이치스팩8호(218410)는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인 에이비온을 흡수합병 한다고 6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4.4774096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4월3일이다. 

▲세븐스타웍스(121800)는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19년 10월 20일이다.

▲피앤씨테크(237750)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0억4762만6870원 규모의 금정전철변전소외 6개소 고장점표정장치 제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