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LG화학·삼성전자·CJ프레시웨이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4일 장 마감 이후 17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LG화학(051910)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동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000120)은 CJ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IR을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삼성생명(032830)이 지난 9월 한 달 간 장내매도를 통해 지분을 5만3445주까지 줄였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당초 45만918주를 보유 중이었으나, 이번 매도로 6.59%까지 감소했다.

▲삼성SDI(006400)는 오는 27일 결산실적을 공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결산대상기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9월 도시가스 사용량이 80만5000톤으로 지난 달과 동일한 반면 전년 동기(8만3100톤)에 비해서는 3.1%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제일기획(030000)은 삼성생명(032830)이 331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이 보유 중인 제일기획 주식은 총 19만3866주로 0.17%에 해당한다. 

▲금호에이치티(214330)는 아이네트코리아가 다섯차례에 걸쳐 주식 8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아이네트코리아가 보유한 지분은 0.02%다. 

▲KTB투자증권(030210)은 이병철 부회장이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8만3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부회장의 지분율은 12.37%가 됐다. 최대주주는 지분 20.22%를 보유한 권성문 회장이다. 

▲대한제강(084010)은 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해지 후 신탁재산은 자사주 및 현금으로 반환할 예정이다

▲대성합동지주(005620)는 한국거래소의 대성산업가스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재공시시점은 다음달 14일이다. 

[코스닥]

▲CJ프레시웨이(051500)는 다음달 3일 결산실적을 공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결산대상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와이지-원(019210)은 운영자금 1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기타주식 141만3421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이오니아(064550)는 운영자금 49억4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63만3080주를 유상증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7740원이다. 

▲동화기업(025900)은 지난 3·4분기 20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3억원)보다 2.1%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6억원으로 전년 동기(1758억원)보다 1.2%가량 감소했다. 

▲AP시스템(054620)은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비사업부문을 인적분할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APS홀딩스는 투자사업을 주로 하며, 분할회사 AP시스템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장비사업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