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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쇼핑왕 루이' 속 이남자 표정을 엿보니...안되는 표정이 없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무한 감정을 담은 24종 표정 세트가 공개됐다.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만들고 있는 서인국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담은 일명 24종 루이 세트가 눈길을 끈다. 무한 감정을 드러내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표정 부자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24가지 얼굴을 살펴본다.
 
'멋짐'으로 시작해 '설렘', '질투', '슬픔' 등의 감정을 드러낸 서인국의 24종 표정 연기는 각기 다른 얼굴로 눈길을 끈다. 먹방 명장면으로 남은 꽃거지 루이(서인국)의 배고픔, 잘 곳도 없던 때 겨우 참아 내던 졸음, 첫 찜질방에서 느낀 개운함, 벌레를 보고 기겁하고 무서워하던 얼굴 등 귀엽고 코믹한 표정들부터 복실(남지현)의 출근길에 함께한 설렘, 중원(윤상현)이 복실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만으로도 폭발하는 질투, "어떡하지"라는 로맨틱 명대사를 탄생시킨 첫 키스의 달달한 순간까지. 서인국표 로맨스를 돌아보게 하는 사랑스러운 표정들도 24종의 루이 세트에 담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시청자를 함께 울린 오열하는 루이의 얼굴과 죽은 줄 알았던 복남을 보고 깜짝 놀란 얼굴, 그리고 지난 '쇼핑왕 루이' 11화 방송의 충격 엔딩이 된 루이의 기억 상실 증세까지 서인국의 얼굴만으로도 그간의 스토리가 한눈에 보이며 무한한 표정 연기에 대한 감탄을 자아냈다.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더해진 서인국의 다양한 표정 연기는 얼굴만 모아봐도 장면마다의 감정이 되살아나게 하며 표정 부자라는 수식어를 실감케 했다.

또, 연기하는 얼굴마저 열일 중이라며 얻게 된 '얼굴 천재'라는 별명까지 떠오르게 하기도. 이처럼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극대화 시키는 서인국의 열연은 매화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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