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박 대통령이 재가함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오후 중으로 추천 의뢰서를 국회에 보내, 야당이 특검 후보자 2명을 추천해줄 것을 정식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의뢰서를 받은 뒤 특검 후보자 선정에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특검법에 따르면 두 야당은 의뢰서를 받은 뒤 5일 안에 2명의 특검 후보자를 박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해야 한다.
이후 박 대통령은 사흘 안에 2명 가운데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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