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대규모 화력훈련을 벌였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김정은 참관 아래 역대 최대규모 화력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력 훈련에 동원된 정사포 등은 무려 최대 400문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동안 6차 핵실험 우려도 있었지만 화력 훈련 이외에는 별다른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북한이 6차 핵실험 대신 화력훈련을 대신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와 함께 현재 한반도 해역에는 미군 전력자산인 항공모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현재 부산항에는 미시간호가 입항한 상태이며 곧 칼빈슨호도 동해 수역에 도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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