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8℃
  • 흐림서울 13.3℃
  • 대전 11.7℃
  • 대구 11.1℃
  • 울산 11.3℃
  • 흐림광주 14.1℃
  • 부산 12.0℃
  • 흐림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6.4℃
  • 흐림강화 13.4℃
  • 흐림보은 11.3℃
  • 흐림금산 11.7℃
  • 구름많음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두산건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분양

지하 1층~지상 26층, 15개동, 1105세대…대형 공원시설 단지 주변에 위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의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6층, 15개동, 110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설계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디지털라이프 기술이 적용돼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문열림 ▲세대간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인터넷을 이용한 가스밸브, 거실등,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식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된다.


단지 주변의 교통환경은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는 말망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등산이나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대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다. CGV와 천안박물관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등으로 단지에서 통학이 가능하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등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근처 청수행정타운에는 ▲법원·검찰청(예정)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이 밀집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전 세대 확장형 평면설계로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며 “대형건설사의 신뢰도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천안 및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목에 나온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라는 얘기에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다. 이야기는 몇 년 전 필자의 친구 딸에게 벌어진 일이었는데, 그 내용이 최근에 벌어진 정의(政醫) 갈등에 자못 풍자하는 바가 커 소개해보기로 한다. 친구네는 의사 사위를 들이기 위해 매치메이커를 통해 의사와 소개팅을 봤다. 물론 흔히 말하는 3개의 키는 준비해놓고 있을 정도로 재력이 풍부했다. 의사 남편을 맞이한다는 설렘에 딸은 미팅에 열중했고 남자 또한 여자의 애교와 그 뒷배경에 끌리는 듯한 분위기였다. 몇 시간의 대화 속에 여자는 의아한 느낌을 가졌다. 당연히 남자의 입에서 나와야 할 병원, 전문과목, 봉급 등이 화제에 떠오르지 않았기에 넌지시 물었다. “혹시 어느 병원 무슨 과에 근무하시느냐?” 그때 남자는 “예? 병원이라뇨? 저는 대기업 S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니 모르고 계셨습니까?” 뭔가 중간에서 착오가 있었던 같았다. 이때 여자의 얼굴에 나타난 실망감, 낭패감은 고스란히 남자의 머리에 충격적으로 박혀버렸고 이때 남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 걸작이었다.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남자는 수재로 S대 경영학과를 졸업, 굴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