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에서 분사된 엔터프라이즈서비스코리아(ES)가 지난 1일 전중훤 HPE ES 아태 조세재정총괄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한국ES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HPE는 전사적으로 기업서비스부문과 컴퓨터사이언스(CSC) 간 합병을 추진 중이다. 새 통합법인 이름은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다.
미국 법인은 지난 5월 1일부로 합병을 종료했고, 나머지 해외 법인들은 각 국가별 상황과 본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후 합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