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조만간 신인 트롯 가수로 변신해서 ‘갑질이야’를 발매하니, 국민가수로 변신하는 만큼, 많은 사랑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정태는 최근 제주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진행 된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음원 출시에 대해 귀띔했다.
특히 음원 출시에는 ‘뱀이다’, ‘아싸 내 사랑’, ‘유리 구두’ 등을 히트시킨 트로트여왕인 인기가수 김혜연이 의리하나로 피쳐링을 해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에서 가수로 도전하며 신곡 ‘갑질이야’를 내 놓은 오정태는 이번 곡은 멜로디나 가사가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정도로 쉽고 대중적인 노래라고 소개했다.
특히 작사는 개그맨 오정태가 직접 했는데, 특유에 익살스런 가사를 보고 작곡가가 너무 좋아서 함께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오정태는 최근 몇 년 간 뉴스에서 갑질을 하는 ‘갑’에 삶을 사는 사람들의 뉴스가 자주 나오는걸 보면서 국민에 한 사람으로서 화가 나서 가사를 쓰게 됐다고 한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희망을 가져 보면, 우리사회에 ‘갑질’이 조금씩 사라지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오정태는 “갑이든 을이든 이 노래를 부르며, 서로에 대한 입장차를 줄이고 많이 불러 주기를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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