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번 주는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 일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내일 오전 중부지방에 한 때 흐리다가 오후부터 날씨는 화창해질 전망이다.
특히 기압골의 영향으로 8월 6일은 서울과 경기도와 강원영서,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8~33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4~16mm)과 비슷하겠으나, 제주도는 적겠다.
다만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제9호 태풍 네삿(NESAT)의 이동경로와 강도에 따라 우리나라 부근 기압계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늘 오후 날씨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내일 오전부터 차차 개기 시작해 오후 들어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오늘 오후부터 국지성 폭우가 경기 남부에서 충북으로 확대돼 경보를 대치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안성에는 187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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