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10일 민주금융발전네트워크(이하 민금넷)가 시민단체로서 공식 출범했다. 전현직 금융기관 임원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민금넷은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금융전문가 조직이다.
민금넷은 지난 19대 대선기간 중 국내 금융계에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주도한 바 있다. 그 당시 민금넷은 '차기 정부 금융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대선 이후로도 '금융정책 포럼' 개최, '현 금융위원장 지지 선언' 등 꾸준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금넷 최종원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금융정책토론회 개최는 물론 정책연구, 컨설팅, 금융교육, 특강지원 등 다양한 금융영역에서 민주적 금융의 토착화를 위해 금융관련 씽크 탱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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