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수원 아주대병원 웰빙센터에 새로 문을 연 ‘KB아주대병원(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영업점 임점, 자산관리서비스 등 아주대의료원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점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박형수 경수지역영업그룹 대표 ▲이길성 영업추진본부장 등 국민은행 임직원과 ▲유희석 아주대의료원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재호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희석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은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아주대의료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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