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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운택, 김민채와 파혼 앞서 "날 살려달라고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민채와 정운택의 파혼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채와 정운택은 16일 예정 되어 있던 결혼을 하지 않았고, 파혼을 택했다.


적지 않은 나이차를 이겨내고 핑크빛 결혼 생활을 약속했던 이들의 파혼 소식에 대중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알고 가까워진 계기는 선교 단체"라고 이야기했던 바, 정운택이 선교 단체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던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를 살려달라고, 이끌어 달라고 기도하며 운다"라며 "선교 단체에 가면 그냥 많이 운다"라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너무 잘못 살았던 것이 죄송하고 미안했다"라며 "내가 어둠일 때는 어둠인 줄 몰랐는데 사실 나는 죄스러운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채 측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파혼을 택한 이들을 향한 대중적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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