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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용건, 김선아와 하정우에게 정반대의 반응?…"아버지에게 전화했다가 혼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용건의 일화가 화제다.


지난달 21일 배우 김선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JTBC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용건을 언급, "얼마 전 통화에서 선생님께 나에게 설렘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라며 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대성펄프 회장 안태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지난 1967년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특색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아들인 하정우는 지난해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다. 가장 최근엔 KTV에서 재방송하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다시 본 게 전부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와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하정우는 "'전원일기'에 아버지가 나와 오랜만에 전화를 했더니 요즘 왜 연락이 없냐고 혼났다. 난 뭔가 뿌듯한 마음으로 옛날 생각도 나고 아버지도 젊었을 때가 있었구나 해서 연락했는데 '넌 뭐냐!'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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