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신체·정서 발달과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하고자 '키즈 필라테스 교실'을 개설한다.
이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6시마다 서울 마포구 신촌로 우리은행 신촌점 2층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필라테스운동을 비롯한 코어운동,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을 가르쳐준다.
참여를 원하는 6∼10세 다문화가정 자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으며, 지역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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