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국 축구가 또다시 쓴 패배를 맛 봤다.
11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가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1-3을 기록하며 완패했다.
패배에 앞서 축구 팬들은 신 감독의 태도에 불만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가 진행되기 하루 전, 9일 신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가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당시 신 감독은 "중요한 것은 월드컵 무대"라며 "평가전 결과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제 머리에는 월드컵 본선 무대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혀 축구 팬들의 비난을 샀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신 감독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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