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희철, 구하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남다른 호흡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김희철은 내 취향이 아니다. 자꾸 집적거린다"고 말하는가 하면 "오빠와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자주 프러포즈를 했다"고 폭로해 그를 당황시키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구하라에게 청혼을 해 출연진들의 오해를 받은 김희철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오해에 소지를 살 수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구하라와 EXID 하니 그리고 보라가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채팅을 자주 한다. 우린 친한 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니는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구하라는 여자로 느껴진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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