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21.4℃
  • 맑음강릉 21.6℃
  • 맑음서울 22.3℃
  • 맑음대전 22.0℃
  • 구름조금대구 21.1℃
  • 구름많음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22.2℃
  • 흐림부산 21.7℃
  • 맑음고창 22.8℃
  • 흐림제주 22.1℃
  • 맑음강화 20.1℃
  • 맑음보은 20.9℃
  • 맑음금산 22.8℃
  • 구름많음강진군 21.9℃
  • 구름조금경주시 22.4℃
  • 구름많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사회

"자동차썬팅, 선명한 시야 제공과 자외선 차단에 도움돼야"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사람들은 자동차를 구입하면 으레 자동차 썬팅을 하곤 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썬팅의 이유로 보고 지나치게 진한 제품을 시공하곤 하는데, 이 경우 밤이나 악천후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야간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더 환하게 더 멀리 보겠다는 명목으로 야간운전 시 상향등을 습관처럼 켜고 다니거나 더 환한 제품으로 전조등을 불법 개조함으로써 주변 운전자들에게도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썬팅의 가장 큰 목적은 열 차단과 자외선 차단이다. 우선 태양열이 차량 유리를 넘어 차 안으로 들어오면, 사방이 꽉 막힌 실내에 열이 갇히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될수록 실내 온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탑승자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네비게이션 등 일부 제품의 과열 및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가 가속되는 것은 물론 심하면 피부암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미국에서 장시간 대륙을 횡단하며 대형 트럭을 모는 운전기사들 중, 창문을 열고 다니면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피부가 그렇지 않은 피부 사이보다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었다는 연구보고도 있었을 정도다.


이에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하나씨엔에스"는 이에 적합한 차썬팅(차량썬팅)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취급하고 있다. 하나씨엔에스의 Best Bien(비비필름) X9는 미국과 같은 칩다이드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코팅을 여러 번 하지 않아 선명도가 우수하며 시공 후 어른거림 없이 시야가 깨끗하다. 기존의 국내 코팅방식과 달리 칩 속에 열차단과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어 외구성이 오래 가고 물빠짐 현상이 없다. UV400nm에서 100% 차단기능까지 갖췄다.


XR은 기존 칼라 필름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기존 칼라 필름 제품의 단점은 난반사율이 높아 안전운전에 지장이 있으며 무아래 현상이 심한 반면, XR제품은 실내 난반사를 0.8 미만으로 낮춰 무아래 현상이 적다. 또한 심플한 외관 컬러가 연출된다.


하나씨엔에스의 필름은 작업이 용이하고 수축성이 우수하며 선명한 운전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률이 우수하며 소프트공법으로 제조되어 시야에 어른거림이 없으며, 피부노화, 트러블을 방지하고 운전 피로를 저하할 수 있다.


하나씨엔에스 관계자는 “자동차 썬팅에 사용하는 필름은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하면서 자외선차단 효과도 뛰어나야 한다. 본사에서는 편리한 시공과 선명한 시야 확보를 위해서 시트 제조 시 기능성 시료를 종합적으로 첨가하여 제조되는 PET원단에 의해 시료 코팅과정 없이 한 번에 제조하는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나씨엔에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바람직한 증권과세는 금투세 단일 과세체제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여당의 민생 1호 법안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놓고 시장 참여자 간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해 증권거래세 단일체제로 전환해야만 주식시장을 살려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금투세 도입에 찬성하지만, 금투세 폐지 여론이 높다 보니 여야가 합의했던 금투세 법안을 밀어붙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기재부의 기본 계획은 대주주 주식양도세 부과기준을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하향한 후, 금투세 전면 과세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었다. 금투세 단일체제가 바람직한 증권과세 체제이지만, 현행법안은 청년세대 등 일반투자자의 계층 열망을 담아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대주주 주식양도세가 사실상 폐지된 상황에서 금투세마저 폐지되면, 주식시장이 대주주나 자본권력의 조세피난처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일단 금투세 도입을 유예하고, 금투세 부과기준을 대폭 상향하고, 금투세와 연계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금투세가 도입되면, 세수의 원천이 개인투자자인 증권거래세는 온전하게 폐지하는 것이 맞다. 주식시장
[인터뷰] 인성회계법인 이종헌 회계사 “세무회계 전문가, AI활용으로 더욱 고도화된 역할 감당해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8월 26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는 ‘2024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이 열렸다.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는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 ‘온라인 전자투표’ ‘GPT를 활용한 전문직의 미래’ 등의 다양한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취재를 하면서 생성형 AI를 대표하는 ChatGPT 등을 세무회계 전문가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또 앞으로 어떤 또 다른 미래가 다가올까에 관심이 더해졌다. 이날 ‘GPT를 활용한 전문직의 미래’ 강의는 인성회계법인 이종헌 회계사가 맡았다.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AskUp(아숙업)이다. 카카오톡 채널인 아숙업을 통해 ChatGPT 무료 버전을 활용할 수 있었다. 필자도 바로 채널을 추가해서 활용해 봤다. 변화하는 세상이 한 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이종헌 회계사를 만나 워크숍 참석한 세무사들의 반응과 함께 세무회계 전문가들이 앞으로 어떻게 AI를 대비하는 게 좋을까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강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세무사가 AI, 특히 GPT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셨어요.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