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개인회생자대출 전문 업체에서 진행해야 유리해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새해를 맞이하고 올해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는 소식이다. 추위도 문제지만 채무 고민때문에 한파가 더 춥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다.

가계 대출이 점점 커지는 시점에 채무에 대한 걱정은 남들 이야기만은 아니다. 특히 나라에서 지원하는 채무조정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개인회생자, 파산면책자, 신용회복자들은 1금융권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대출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마음의 추위 또한 대비할 여유도 없기 마련이다.

개인회생자의 경우에는 이자와 채무금액중 일부는 정부에서 감면혜택을 받지만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금액은 전부 개인회생변제금 납부로 들어가기 때문에 무서운 추위에 가족과 함께 곧 다가오는 봄을 따뜻하게 맞이하기에 빠듯한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예상치 못할 상황으로 추가적인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대출 진행에 있어서 꼭 주의해야할 사항 몇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우선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상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각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 대출컨설팅을 하는 업체를 활용해야 한다. 정식으로 인가되지 않은 업체에게 의뢰했을 경우 대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 및 대출진행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진행해야 한다. 무분별하게 대출 진행 및 조회를 하다보면 여러 금융사에 모두 조회가 되면서 부결 및 과다조회가 많이 돼 일정 기간 대출진행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불가능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SMC든든대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라도 차분하게 전문적인 업체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으로 고객 각 상황에 맞는 올바른 대출 진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법 업체와 공식 업체를 구분하려면 한국 대부금융협회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가 어디인지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그는 이어 "SMC든든대출은 채무조정제도를 위해 약 7만여 명이 넘는 대출을 진행한 노하우를 갖췄다"며 "여러 금융사와 연계돼 있음은 물론 상품개발 컨소시엄을 구축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개인상황에 맞춘 최저 한도와 최저 금리로 대출진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저금리로 대환대출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